[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대만 가오슝 스프링캠프에서의 연습경기 자체중계를 진행한다.

키움은 23일 "23일 시작되는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는 대만 프로팀 라쿠텐 몽키스를 비롯해 중신 브라이스, 퉁이 라이온스와 6경기를 갖는다. 1·2군 연습경기도 한 경기 치른다. 대만에서 진행되는 7경기 중 5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되며 2경기는 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연습경기 자체중계에는 총 3대의 카메라를 구장 내 배치해 경기 장면과 함께 현장 분위기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키움은 "아프리카 TV에서의 시청은 두 가지 채널로 가능하다. 생생한 현장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히어로즈 방송’과 편파 중계로 재미를 더할 ‘BJ 긍정호도리 방송’이다. 시청 방법은 아프리카TV 상단 검색창에 ‘키움히어로즈’ 또는 ‘긍정호도리’로 검색하여 입장하면 된다. 또한, 중신브라더스 시청 방법은 유튜브 페이지 상단 검색창에 ‘키움히어로즈’를 검색한 뒤 ‘Kiwoom Heroes Baseball Club’으로 표기된 구단 공식 채널을 찾아 입장하면 된다. 다만, 해외에서 중계를 진행하는 만큼 현지 상황에 따라 녹화 중계로 진행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키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자체중계.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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