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크리스 프랫X톰 홀랜드 ‘온워드’ 개봉 4월로 연기 “코로나19 여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가 크리스 프랫, 톰 홀랜드 목소리 연기의 애니메이션 ‘온워드:단 하루의 기적’ 개봉일을 연기했다.

디즈니는 24일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3월에서 4월로 개봉을 변경했다”면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국내 추이에 따라 추후 개봉일 확정 고지 안내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마법이 사라진 세상 속 두 형제가 제한된 시간 단 하루, 마법으로 기적을 만들어야 하는 미션을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톰 홀랜드가 동생 이안 역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및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한 크리스 프랫이 형 발리 역을 맡았다.

[사진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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