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앤루’ 변혜정 디자이너 “블랙핑크 로제, 맨발로 드레스 착용 신비로운 매력”[패션&셀럽]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패션 브랜드 ‘랭앤루’의 변혜정 디자이너가 블랙핑크 로제의 패션감각을 호평했다.

‘랭앤루’측은 24일 SNS에 “빛나는 블랙핑크 로제님, 랭앤루 20SS 콜렉션을 너무 예쁘게 착용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랭앤루’ 변혜정 디자이너는 이날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블랙핑크는 후쿠오카에서 열린 돔투어 마지막 콘서트에서 랭앤루의 쇼피스를 착용했다”면서 “오간자 소재에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를 입힌 드레스는 풍성한 러플이 포인트인데 그녀의 청아한 목소리와 잘 어울렸다”고 평했다.

이어 “로제는 공연시에 맨발에 드레스만 착용해서 더욱 요정같은 신비로운 매력을 뽐냈다”고 전했다.

박민선, 변혜정 디자이너의 ‘랭앤루’는 컬러풀한 색감과 독특한 실루엣으로 2040 여성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다. 현재 롯데 8곳, 현대 5곳, 신세계 갤러리아 AK백화점 등에서 ‘랭앤루’를 만날 수 있다. 최근 여의도 IFC몰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운영중이다.

또한 3월부터 롯데본점, 갤러리아 west 단독 팝업스토어를 계획중이다.

[사진 = 랭앤루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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