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연기할 때 가장 초라했다…채워도 부족한 기분" [화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재욱의 서정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한 이재욱은 봄날의 햇살을 잔잔히 받으며, 소년과 청년의 경계에 선 듯한 오묘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며 데뷔 1년만에 신인상을 거머쥔 대세 이재욱이지만 그는 인터뷰에서 "사실은 연기할 때 내가 가장 초라했다. 채워도 채워도 부족한 기분이었다. 그러니까 계속 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자랑했다.

이어 차기작인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대해서는 "제가 맡은 이장우는 좀 재밌는 남자다. 연기할 때 무척 기분이 좋다"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따.

한편, 이재욱이 출연하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오는 24일 오후 9시 30분에 첫방송 된다.

[사진 = 엘르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