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2’ 톰 하디X우디 해럴슨 촬영현장 전격 공개, “최강 빌런과 맞대결”[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톰 하디, 우디 해럴슨 주연의 ‘베놈2’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사진작가 그레그 윌리엄스는 22일(현지시간) SNS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촬영중인 ‘베놈2’ 현장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톰 하디와 우디 해럴슨은 쉬는 시간에 서로 환하게 웃는 표정을 지었다.

다른 사진에서는 톰 하디가 대저택을 뒤로 한 채 비 속에서 걷고 있는 모습이다.

‘베놈2’는 베놈(톰 하디)과 최강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의 본격적인 대결구도를 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파이더맨 역의 톰 홀랜드가 ‘베놈2’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지의 제왕’ ‘혹성탈출’ 시리즈의 앤디 서키스가 메가폰을 잡는 ‘베놈2’가 1편의 흥행성적(8억 5,600만 달러)을 넘어설지 주목된다.

[사진 = 그레그 윌리엄스 SN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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