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잼, 비연예인 연인 향한 악플에 경고 "변호사 목소리 듣게 될 것"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래퍼 씨잼이 자신의 연인에게 악성댓글을 남긴 악플러를 향해 강하게 경고했다.

씨잼은 23일 자신의 SNS에 "내 여자한테 왈왈거리는 애들아 내 변호사님 목소리를 듣게 될 거다"라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열애를 공개한 후 이어진 악플에 대해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여진다.

앞서 씨잼은 지난 1월 SNS를 통해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해 열애 의혹을 받았다. 당시 '해킹'이라며 한 차례 부인했지만, 이후에도 여자친구와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럽스타그램' 행보를 잇고 있다.

한편 케이블채널 엠넷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5' 준우승을 차지,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씨잼은 지난해 8월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사진 = 씨잼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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