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낭만닥터 김사부2', 또 자체 최고 시청률…23.7% [투데이차트]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가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24일 밤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2' 15회 1부는 전국 가구 기준(이하 동일) 19.4%, 2부 23.7%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또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9.3%, 2부 23.4%보다 각각 0.1%포인트,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종영까지 1회 남겼음에도 불구,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여전한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시즌1에 특별 출연했던 도인범 역의 양세종이 본격적으로 드라마에 개입해 맹활약을 펼쳤고 김사부 역의 한석규와 서우진 역의 안효섭과 뛰어난 케미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배철수잼'은 1부 2.4%, 2부 3.3%를 기록했고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1부 2.4%, 2부 6.9%를 나타냈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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