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방탄소년단·엑소 커버 영상 속 수트 패션+강렬 퍼포먼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시그니처가 남다른 댄스 커버 영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일 데뷔 리드 싱글 A ‘눈누난나’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그니처가 완성형 퍼포먼스 그룹으로 급부상 중이다.

시그니처의 남자 아이돌 그룹 댄스 퍼포먼스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데뷔 초 출연한 ‘아이돌 라디오’에서 걸그룹&보이 그룹 댄스 메들리를 선보이며 춤 실력을 인정받은 시그니처는 최근 55만 구독자를 보유 중인 유튜브 채널 뮤플리를 통해 엑소의 ‘몬스터’와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댄스 커버 영상을 게재했고, ‘눈누난나’와는 또 다른 파워풀한 칼군무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시그니처의 커버 영상에서 가장 눈 여볼 점은 바로 그들의 의상이다. 올블랙 쓰리피스 수트 패션에 굽이 낮은 로퍼를 신은 시그니처는 더욱 강렬해진 카리스마로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구두 굽 소리와 들어맞는 안무들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쾌감을 선사했다.

이에 시그니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 보이즈의 ‘노 에어(No Air)’ 커버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번 영상 역시 시그니처는 블랙&화이트로 통일감을 주는 동시에 오버핏 스트릿 패션으로 시크함을 뽐내기도 했다.

[사진 = 뮤플리, 시그니처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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