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뒤로하고 군입대' 승리, 취재진 질문엔…묵묵부답 [MD동영상]

'논란 뒤로하고 군입대' 승리(前BIGBANG Seungri), 취재진 질문엔 '묵묵부답' [MD동영상] [마이데일리 = 철원 김정수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30)가 9일 오후 강원 철원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이날 승리는 검정 마스크를 쓴 채 흰색 카니발에 탄 채 현장에 도착했으며, 다른 입소 장병들과 동일하게 부대 앞에서 하차한 뒤 군이 준비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날 승리는 취재진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 다만 취재진이 입대 심경, 혐의 부인 여부 등을 질문했는데, 어떤 답도 하지 않은 채 검사장으로 발을 옮겼다. 하지만 이후 법원이 승리의 구속영장을 두 차례 기각해 불구속 기소됨에 따라 결국 이날 입대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인 신분이 된 승리의 재판은 군사법원으로 이관돼 진행된다.

[마이데일리 = 철원 김정수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30)가 9일 오후 강원 철원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이날 승리는 검정 마스크를 쓴 채 흰색 카니발에 탄 채 현장에 도착했으며, 다른 입소 장병들과 동일하게 부대 앞에서 하차한 뒤 군이 준비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날 승리는 취재진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 다만 취재진이 입대 심경, 혐의 부인 여부 등을 질문했는데, 어떤 답도 하지 않은 채 검사장으로 발을 옮겼다.

하지만 이후 법원이 승리의 구속영장을 두 차례 기각해 불구속 기소됨에 따라 결국 이날 입대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인 신분이 된 승리의 재판은 군사법원으로 이관돼 진행된다.

[사진 = 철원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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