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백수 치어리더들 '응원단상이 너무 그리워요' [곽경훈의 돌발사진]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3월은 치어리더에게는 가장 바쁜 시즌이다. 프로농구와 프로배구의 포스트시즌과 프로축구와 프로야구의 개막으로 인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시간이다.

하지만 전 세계적인 코로나19로 인해 프로농구, 프로배구, 프로야구, 프로축구 모든 종목이 올 스톱된 상태이다. 이로 인해서 치어리더들은 강제 백수가 된 상태이다.

지난 16일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치어리더가 감(?)을 찾기 위해서 무대 단상에 올라 간단한 안무 연습을 진행했다. 2019년 시즌 동안 열정적인 치어리더 4명의 모습을 사진으로 묶어봤다.

▲ 똑단발 서현숙 '쌩얼은 보여드릴 수 없어요'

서현숙이 취재진 카메라를 보자 동료 천온유에게 근접해 얼굴을 숙이며 이동하고 있다.

▲ 시원한 미소가 매력적인 이나경 '반가운 인사'

두산 치어리더 이나경이 취재진 카메라를 보자 반갑게 인사를 하고 있다.

▲ 천온유 '청순미 가득한 치어리더'

검정색 긴 생머리로 청순한 매력을 드러낸 천온유가 바쁘게 이동하고 있다.

▲ 김다정 '품절녀로 지적인 미모

2019년 결혼한 두산 치어리더 김다정이 지적인 미모로 취재진의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대부분의 치어리더는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될 날을 기원하면 오늘도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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