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칸, 이백프로 치약 3만개 완판.. 추가발주 돌입

칸투칸이 처음으로 선보인 GSIR04 이백프로 치약 초도물량 3만개가 완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긴급 추가발주를 신청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주문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한국콜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치 뒤 개운함’에 중점을 두고 제작했다.

프로폴리스, 녹차추출물, 자일리톨 등 충치 예방 및 구취제거, 치석 예방 등 치아 건강을 돕는 자연유래성분과 천연 계면 활성제를 사용해 양치질 후에 텁텁함이 남지 않고 상쾌함을 선사한다. 또, 식약처 의약외품으로 등록돼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지난 2018년 7월 첫 출시 이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다 최근 개인 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완판을 기록하게 됐다.

칸투칸 관계자는 “3월 기준으로 보면 상품페이지를 방문하는 사람 100명 중 1명이 평균 5개씩 구매하는 현상을 보였다. 추가 주문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빠른 시일내에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치질을 할 때는 치약을 적당량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품이 많이 난다고 해서 양치질이 더 잘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칫솔모 전체의 3분의 1정도만 사용하여 구석구석 꼼꼼히 칫솔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치 후 치약 성분이 입안에 남아 있으면 입안이 건조해져 입 냄새를 유발하고 세균 번식이 쉬워질 수 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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