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박혜원), 새 앨범 미리듣기 공개…음색 요정이 온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이 완성형 보컬 굳히기에 나선다.

HYNN(박혜원)은 최근 새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 수록곡 미리듣기를 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새 앨범 수록곡 ‘여행의 색깔 (Feat. 스무살)’을 선공개한 HYNN(박혜원)은 ‘음색 요정’이라는 새로운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그간 폭발적 성량과 ‘극한 고음’을 강조해왔던 HYNN(박혜원)이 이 곡을 통해서는 섬세하고 청량한 보컬을 들려줬다.

시원한 포크 느낌의 ‘여행의 색깔 (Feat. 스무살)’은 리드미컬한 기타와 따뜻한 피아노, 하모니카, 아코디언 등의 사운드가 담긴 곡으로, 싱어송라이터 스무살이 작사, 작곡은 물론 피처링까지 참여해 밝고 부드러운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HYNN(박혜원)과 스무살의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목소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는 점에서 ‘고막 힐링’을 선사한다.

25일 공개된 수록곡 ‘당신이 지나간 자리, 꽃’ 미리듣기 또한 “당신이 지나간 자리 사랑을 말한 꽃들이 시들지 않는 내 맘에” 등의 시적인 가사는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예고햇다.

한편 HYNN(박혜원) 새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뉴오더 엔터테인먼트, 비오디 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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