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논란의 이가흔→'만인의 호감형' 박지현, 첫 등장부터 화제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이가흔과 박지현이 화제다.

25일 '하트시그널 시즌3'가 첫 방송됐다. 이날 시그널 하우스에는 천인우, 정의동, 이가흔이 입주했다. 이가흔은 자신에 대해 "신날 때는 잘 떠든다. 지금 약간 복잡 미묘한 것 같다. 신나면서도 조금…"이라고 말했다. 이에 천인우가 "크리스마스에 처음 보는 사람들이랑 있는 게 처음"이라고 하자 이가흔은 "나름 되게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네 번째로 임한결이 입주했다. 이가흔은 임한결의 향수를 알아맞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아는 향이라서 맞췄다. 좋아하는 향수다. 좀 뭔가 특이한 향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지켜본 한혜진은 "이건 100% 호감이다. 좋은 향기가 난다는 뜻 아니냐"라고 분석했다.

박지현과 서민재도 시그널 하우스에 모습을 보였다. 박지현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등장해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요리하는 것을 되게 좋아한다"고 밝혔다. 박지현을 본 김이나는 "만인의 호감형이다. 정오의 쨍한 햇살을 연상시키는 클래스가 다른 미소의 소유자"라며 감탄했다.

한편 이가흔은 방송 시작 전부터 학교 폭력 논란으로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이가흔과 마찬가지로 학교 폭력 의혹을 받은 천안나와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김강열은 첫 방송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추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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