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서치 아웃' 측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온라인으로 시사회 개최"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서치 아웃'(감독 곽정)이 온라인으로 언론배급시사회를 개최한다.

'서치 아웃' 배급사 측은 26일 "최근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15일간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화함에 따라, '서치 아웃'의 언론배급 시사회를 고심 끝에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시국으로 인해 극장 관람 초청 진행이 아닌 온라인 시사회로 대체 및 기자 간담회를 진행 못하는 부분에 있어서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치 아웃'은 성민(이시언)과 준혁(김성철)이 지내고 있는 고시원에서 자살 사건이 발생하고, 의문의 메시지를 통해 죽음이 조작됨을 감지한 두 사람이 개인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SNS 범죄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SNS 추적 스릴러로 오는 4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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