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웹드라마 '빅픽처 하우스' OST 참여 '독보적 보이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비비가 웹드라마 '빅픽처 하우스' OST에 가창으로 나선다.

'빅픽처 하우스'는 오는 29일 오후 6시 두번째 OST인 비비의 '소소한 해피엔딩'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소한 해피엔딩'은 세상에 혼자라고 느껴질 때에도 묵묵히 곁에서 힘이 되어 준 사람을 위한 따뜻한 노래다.

비비가 가창에 참여한 '소소한 해피엔딩'은 마음의 여유가 없어 괜히 서먹하기도 했지만 결국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되고, 소박하지만 애틋한 사랑을 피워나가는 빅피처 하우스의 청춘들을 그린 노래다. 또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소소한 해피엔딩을 응원하는 노래라는 점에서, 많은 리스너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빅픽처 하우스' 아이돌 연습생 출신, 힘겹게 데뷔했지만 해체라는 좌절을 겪은 아이돌 등 다양한 청춘들의 현실을 담은 웹드라마다. 20대라면 누구나 겪어봤을 꿈, 사랑, 가족 등에 관한 보편적 고민을 다루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얻고자 한다.

[사진 = 빅픽처마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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