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27억원짜리 하와이 고급 콘도 매입? 소속사 "확인 어려워"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송중기가 미국 하와이에 있는 고급 콘도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스포츠조선은 하와이 부동산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송중기가 지난해 12월 228만달러(약 27억 7000만원) 상당의 하와이 콘도를 매입했다"며 "휴식 용도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송중기가 매입한 고급 콘도는 호놀룰루의 에이러 모아나 비치 지역에 위치했으며, 하와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보이는 고층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콘도가 들어선 빌딩은 철저한 보안이 이뤄져 휴식처로 활용하기에 최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송중기의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앞서 송중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영화 '보고타'의 콜롬비아 로케이션 촬영을 중단하고 24일 귀국했다.

송중기는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지만 정부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하며 건강상태를 지켜보는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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