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빅스 라비가 '포르쉐 사고 미담'의 비화를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개그맨 김준현, 개그우먼 홍현희, 빅스 라비, 세븐틴 승관이 출연했다.

최근 일명 '포르쉐 사고' 미담으로 화제가 된 라비. 이 사실이 언급되자 라비는 "젊은 커플이 전동 키보드를 타다가 내 차를 찌그러트리는 사고가 있었다. 그런데 내가 보상을 받지 않았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이에 이수근은 "그 사건 당시 커플에게 라비가 보낸 메시지도 화제가 됐다. 커플을 위로 한 뒤에 굳이 자신이 라비임을 밝혔더라"고 놀렸고, 라비는 "알려지길 바라고 한 행동은 아니지만 숨겨지길 바란 것도 아니다"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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