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리틀 정우성’ 카이우가 김소연 대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에스팀 뉴욕 오디션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대기석에서 여유 있어 보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 카이우. 김소연 대표는 “쟤는 정우성의 어렸을 때 모습인 줄 알고”라며 “딱 그런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오디션에서 카이우는 “저는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고 노래도 좋아하지만 일단 다 해요”라고 말하며 패기를 보여줬다. 이 말에 반한 전현무가 “난 저 말에 합격”이라고 하기도.

이후 카이우의 노래를 듣고 있던 김소연 대표는 “무조건 패스”라고 말했다.

VCR을 보고 있던 김숙은 “이 친구 나중에 뭐가 돼 있을지 너무 궁금하다”며 카이우에게 관심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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