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졸업하자마자, 2억대 슈퍼SUV 외제차?"…전소미, 일상 공개 관심폭주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전소미가 공개한 일상이 화제다.

전소미는 최근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 엠 소미(I AM SOMI)'를 공개했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선 전소미의 고등학교 졸업식 장면이 전파를 탔다. 졸업식 전 집에서 가족들과 졸업에 대한 설렘과 더불어 졸업 이후의 삶에 대해서 대화 나누는 전소미의 모습이 담겼다.

졸업식 당일에는 마지막 교복을 입고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한 전소미로 특히 커다란 꽃다발을 선물 받고 기쁨을 만끽했다.

유난히 컸던 꽃다발은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의 대표 테디가 고른 것으로, 전소미는 졸업식 후 소속사로 돌아와 동료들과 짜장면 파티를 벌이기도 했다.

테디가 대학 진학에 대해 묻자 전소미는 "나 대학교 갈까봐요. 졸업하면 오빠들이 챙겨주잖아"라고 답했다. 테디가 진지하게 어느 대학인지 묻자 "하버드"라고 전소미가 받아쳐 모두 폭소하기도 했다.

특히 다음 에피소드 예고에선 전소미가 노란색 차를 운전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 끌었다. 전소미는 "나 노란 차 업그레이드 했어요"라고 창문을 열고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해당 차량은 람보르기니의 SUV 모델인 람보르기니 우루스로 출시 가격이 2억5600만 원으로 책정돼 있는 고급 외제차다.

이같은 높은 가격 때문에 예고편 공개 후 온라인상에선 전소미가 실제 람보르기리 우루스를 구입해 소유하게 된 것인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쏟아졌다.

[사진 = 전소미 '아이 엠 소미']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