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21세기 출생 유망주 순위서 7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이 21세기 출생 전세계 유망주 중 한명으로 선정됐다.

골닷컴이 31일(한국시각) 발표한 넥스트제네레이션어워즈에서 이강인은 7위를 기록했다. 이강인은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차지해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올시즌 발렌시아 소속으로 프리메라리가 11경기에 출전해 1골을 터트렸다.

넥스트제네레이션 어워즈에서 1위는 레알 마드리드의 호드리구가 차지했다. 이어 안수 파티(바르셀로나)가 2위를 기록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그린우드가 뒤를 이었다. 일본의 유망주 쿠보는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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