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송다은, tvN 새 드라마 '외출' 출연 확정…'한혜진X김태훈과 호흡'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하트시그널2' 출신 연기자 송다은이 tvN 새 드라마 '외출'에 합류했다.

소속사 이안이엔티는 1일 오후 "송다은이 드라마 '외출'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극 중 송다은은 클래식 FM라디오 PD 김태훈의 동생인 이우경 역할을 맡았다.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외출'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비극 이후 그날의 진실 앞에 마주 선 엄마와 딸, 우리네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송다은은 배우 한혜진, 김미경, 김태훈, 김정화, 윤소희 등과 호흡을 맞출 전망.

송다은은 지난 2011년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로 데뷔한 뒤 2018년 '하트시그널2'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광고, 라디오,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김가연으로 분해 엉뚱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외출'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쏠린다.

[사진 = 이안이엔티]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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