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나는 운이 좋은 선수였다" 은퇴기자회견서 눈물 [MD동영상]

(KBL) 양동근 "나는 운이 좋은 선수였다" 은퇴 기자회견서 눈물 [MD동영상] 모비스 양동근이 1일 오후 서울 신사동 KBL센터에서 진행된 은퇴 기자회견에 참석해 은퇴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2004년 전체 1순위로 울산 모비스 유니폼을 입은 양동근은 프로 데뷔 첫 시즌부터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14시즌 동안 정규리그 MVP 4회,챔피언전 MVP 3회,시즌 베스트5 9회 등을 기록했다. 챔피언 반지 6개를 소유한 유일한 선수이며, 2014년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국가대표로 금메달도 획득했다. 양동근은 약 1년간의 코치 연수를 거쳐 지도자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모비스 양동근이 1일 오후 서울 신사동 KBL센터에서 진행된 은퇴 기자회견에 참석해 은퇴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2004년 전체 1순위로 울산 모비스 유니폼을 입은 양동근은 프로 데뷔 첫 시즌부터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14시즌 동안 정규리그 MVP 4회,챔피언전 MVP 3회,시즌 베스트5 9회 등을 기록했다. 챔피언 반지 6개를 소유한 유일한 선수이며, 2014년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국가대표로 금메달도 획득했다. 양동근은 약 1년간의 코치 연수를 거쳐 지도자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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