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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휘성, 프로포폴 투약 의혹+수면마취제 투약→경찰, 마약업자 진술확보 '연이은 침묵'
20-04-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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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휘성이 프로포폴 상습투약에 이어 수면마취제를 투약하고 쓰러진채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다.

휘성은 최근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 유도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근 마약업자를 검거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프로포폴을 다량 투약했다는 진술 및 물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휘성이 투약한 프로포폴 양이 상당이 많다고 판단해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휘성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휘성은 2013년 군 복무 중에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2011년부터 2013년 초까지 서울 강남 일대 피부과 등 여러 곳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았지만, 2013년 7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어 1일 휘성이 서울 송파구 한 건물 화장실에 쓰러져 있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비닐봉지, 주사기, 액체가 담긴 병 등을 확인했다.

경찰은 마약류 투약 여부를 조사했으나 소변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휘성이 사용한 약물이 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은 수면마취제 종류인 것으로 보고, 일단 그를 귀가시킨 뒤 추후 다시 조사할 계획이다.

이날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경북 지방경찰청이 휘성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김광삼 변호사는 "마약업자 진술과 물증을 경찰이 확보한 걸로 알려져 있다"며 "휘성 씨가 만약에 마약류를 구입했다고 하면 처벌을 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굉장히 상습적이고 투약기간이 긴 경우라면 형량을 굉장히 엄하게 처벌할 수 있지만 초범이나 재범이라 할지라도 향정신성의약품에 대한 처벌은 마약류에 비해 비교적 선고 형량이 가볍다 볼 수 있다"고 했다.

현재 이와 관련해 휘성 측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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