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원일♥김유진PD, 결혼식 4월→8월 연기…"코로나19 여파"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이원일(41) 셰프와 김유진(29) 프리랜서 PD의 결혼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이원일 관계자는 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의 결혼식이 오는 8월 29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당초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오는 26일 화촉을 밝힐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일정을 미뤘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진중한 교제를 이어왔으며 지난해 12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리얼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고 있다.

이원일 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KBS 2TV '무한리필 샐러드',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를 만나고 있으며, 빼어난 미모를 가져 'PD계 설현'으로도 불리는 김유진 PD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연출을 맡고 있다.

[사진 = MBC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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