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트래블 버디즈', 김재중 거짓말 여파에 "TV편성 중단 논의 중…유튜브 선공개는 예정대로"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트래블 버디즈'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라는 JYJ 멤버 김재중의 거짓말 사태로 인해, TV 방송 편성 중단 위기에 처했다.

라이프타임채널 '트래블 버디즈' 측은 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오는 4일 밤 6시 30분 라이프타임TV 채널을 통해 방송 예정이던 마지막 회의 편성 여부를 두고 내부적으로 논의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는 김재중의 거짓말 사태에 따른 후폭풍. 앞서 1일 김재중은 만우절 장난이라며 "코로나19에 감염됐다"라는 거짓말을 해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망신을 샀다.

비판 여론이 거센 만큼, 김재중의 아르헨티나 여행 비하인드를 담은 '트래블 버디즈' 감독판 방영 또한 직격탄을 맞은 것. 다만 오늘(2일) 밤 9시 라이프타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마지막 회 선공개 영상은 예정대로 게시된다.

[사진 = 라이프타임채널]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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