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구혜선, 코로나19 기부→8kg 감량→성대 복학생 일상…'이혼 폭로전 딛고 새출발' 화제 ing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구혜선의 일상이 연일 뜨거운 화제를 얻고 있다.

구혜선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밝혔다. 최근 성균관대학교 예술학부 영상학전공 복학 소식을 전했던 그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 강의를 듣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셀카 속 구혜선은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청순한 미모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날(2일)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밝힌 만큼 물오른 비주얼이 돋보였다. 구혜선은 팬들에게 "전시 준비 중"이라며 "8kg 빠졌어요"라고 말했다.

특히 구혜선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적극 동참하는 행보로 화제를 더했던 바. 그는 지난달 10일 자신의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수익금을 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반려동물과 여러분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꼭 코로나19 극복하여 건강한 사회로 돌아가길 희망한다"라며 "재해구호 홈페이지 '희망브리지'를 통해 동참할수 있다. 모두 모두 힘내세요. 대구. 경북 사랑합니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구혜선은 "초대전 '항해-다시 또다시' 전시 수익금은 코로나19 복지를 위해 쓰여진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히기도.

구혜선 초대전 '항해-다시 또다시'는 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구혜선은 배우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이다.

[사진 = 구혜선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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