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블랙위도우’→'캡틴 마블2', 한눈으로 보는 마블 페이즈4 개봉 스케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가 3일(현지시간) 코로나 19 여파로 재조정된 마블 페이즈4 개봉 스케줄을 발표했다.

기존 5월 1일 개봉 예정이었던 ‘블랙 위도우’는 해를 넘기지 않고 올해 11월 6일에 찾아온다. 11월 개봉 예정이었던 ‘이터널스’는 3개월 밀린 내년 2월 12일 선을 보인다.

마블 페이즈4 개봉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블랙 위도우 2020년 11월 6일

이터널스 2021년 2월 12일

샹치와 10개 반지의 전설 2021년 5월 7일

닥터 스트레인지2 2021년 11월 5일

토르:러브 앤 썬더 2022년 2월 18일

블랙팬서2 2022년 5월 6일

캡틴마블2 2022년 7월 8일

디즈니 영화도 개봉일을 조정했다.

뮬란 7월 24일

정글 크루즈 2021년 7월 20일

인디아나 존스5 2022년 7월 29일

한편 올해 유일한 마블영화가 된 ‘블랙 위도우’는 일각에서 극장 개봉을 하지 않고 디즈니 플러스로 직행한다는 루머가 나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혔졌다.

한편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과거가 예고되어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코믹북닷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