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언론 '황의조, 보르도가 영입한 가장 훌륭한 선수'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랑스 현지 언론이 황의조의 데뷔 시즌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프랑스 RMC스포츠는 5일(한국시각) 황의조의 활약에 대한 평가를 전했다. RMC스포츠는 황의조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선수였고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일본에서 활약했고 유럽에서의 활약한 경험이 없었던 선수다. 영어나 프랑스어를 거의 하지 못했고 황의조를 영입하는 것은 도박에 가까웠다'면서도 '하지만 황의조는 보르도가 영입한 가장 훌륭한 선수 중 한명'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황의조는 올시즌 프랑스 리그1 24경기에서 6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보르도의 주축 공격수 중 한명으로 활약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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