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가족' 김광규, 오현경의 손길에 정신 혼미...이대로 커플 탄생?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김광규, 오현경이 ‘농밀한 터치’로 안방극장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늘(5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극본 김번, 성윤진/ 연출 김창동, 이채승 / 제작 산사픽처스)에서 김광규(김광규 역)와 오현경(오현경 역)이 친밀감을 과시하는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앞서 김광규(김광규 분)와 오현경(오현경 분)은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에게 위급상황이 생기면 곧장 달려가 일을 해결해주는 등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과시했다. 둘은 썸과 우정을 오가는 사이로 색다른 케미를 보여주며 즐거움을 안기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은 핑크빛보다 진한 빨간맛 로맨스를 예고했다. 오현경은 김광규의 얼굴을 박력 있게 잡고 있는가 하면, 김광규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그녀의 손길을 느끼고(?) 있는 모습에 과연 두 사람은 어떤 에피소드를 선사할지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그런가 하면 ‘트로트 천왕‘에 도전하는 김광규는 오현경에게 비밀스러운 제안을 한다. 트로트 가수로 성공하고 싶은 그가 오현경에게 특별한 거래를 청한 것. 이를 들은 오현경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고 해 과연 두 사람이 또 어떤 일을 벌일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베테랑 연기자답게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은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는 또 다른 커플의 재미를 선사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오현경의 늪에서 옴짝달싹 못하는 김광규의 모습은 오늘(5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산사픽처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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