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의 에버튼, 베일-하메스 영입 원한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에버튼의 선수단 보강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4일(한국시각) '에버튼의 안첼로티 감독이 베일과 하메스 로드리게스 영입을 원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에버튼은 프리미어리그 최강팀이 되는 것을 원한다. 안첼로티 감독 영입은 그 첫걸음이었다. 에버튼은 엘리트 재능을 보유한 선수 영입을 원한다'며 에버튼의 선수 영입 가능성을 전했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2년 남은 가운데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1년 남아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해 12월 에버튼 감독으로 부임했다. 에버튼은 올시즌 강등권인 18위까지 추락했지만 안첼로티 감독 부임 후 12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