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썸, 코로나19 음성 판정→2주간 자가격리 "건강합니다, 걱정 마세요"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래퍼 키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방역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키썸은 5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건강합니다. 안전하게 자가격리 후에 돌아오겠습니다"라고 근황을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여러분도 항상 마스크 쓰시고 집에 돌아오셔서 꼭 씻고 손 소독제 바르세요. 다같이 이겨냅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키썸과 같은 대기실을 사용한 그룹의 스태프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키썸을 비롯한 관련 스태프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바로 다음 날인 4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한편 키썸은 지난달 23일 디지털 싱글 '더 퍼스트 키 투 썸 아일랜드(THE 1st KEY TO SUM ISLAND)'를 발표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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