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중단 이후 첫 훈련 재개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팀 훈련을 재개한다.

뮌헨은 6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군 선수들이 훈련장에 소규모 그룹으로 소집된다'며 '모든 위생 규정은 엄격하게 적용될 것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팬들은 훈련장에 오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지난달 1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리그가 중단된 가운데 뮌헨 선수단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훈련을 시작한다. 분데스리가 클럽들은 5일까지 훈련 중단을 권고받은 가운데 뮌헨은 6일부터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는 4월 30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경기를 모두 중단한 가운데 리그 재개 시점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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