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아르헨티나 신예 수비수 영입 관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수비진 보강에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5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아르헨티나 수비수 쿠아르타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밀리탕이 팀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라모스의 노쇠화까지 더해져 새로운 수비수 보강에 의욕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쿠아르타는 올시즌 아르헨티나 명문 리버 플레이트에서 20경기에 출전한 신예다. 문도 데포르티보 등 스페인 현지 언론은 '쿠아르타 영입에 레알 마드리드 뿐만 아니라 발렌시아, 인터밀란 등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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