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전역 14일만에 (여자)아이들 쇼케이스 MC, 신인의 마음"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조권이 후배 그룹 (여자)아이들을 위해 나섰다.

(여자)아이들은 6일 오후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아이 트러스트)'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조권은 (여자)아이들의 쇼케이스 사회를 맡았다. 그는 "전역 14일만에 쇼케이스 MC로 나섰다. 이렇게 후배들의 쇼케이스 MC를 하게 됐는데 신인의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 역시 전역하고 나서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깝을 자제할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Oh my god(오 마이 갓)'은 리더 소연의 자작곡으로, '나는 나를 믿는다. 나 자신을 믿는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당당해질 수 있다'라는 주제를 표현한 어반 힙합 장르의 곡이다.

[사진 =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