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소연 "전곡 프로듀싱, 한 사람의 감정을 앨범에 담아"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소연이 이번에도 전곡 프로듀싱에 나섰다.

(여자)아이들은 6일 오후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아이 트러스트)'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소연은 "하다보니까 전곡 프로듀싱을 하게 됐다"라며 "앨범을 만들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있다. 한 사람의 감정으로 앨범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한가지 일에 대한 여러 감정을 트랙 별로 나눠서 넣어보고 싶었다"라고 프로듀서로서 앨범을 소개했다.

이어 우기는 프로듀서로서 소연에 대해 "무대에서 카리스마 있지만 일상 생활에서는 장난기도 많고 재밌는 언니다. 녹음 할 때마다 프로같은 카리스마가 느껴진다"라고 칭찬했다.

타이틀곡 'Oh my god(오 마이 갓)'은 리더 소연의 자작곡으로, '나는 나를 믿는다. 나 자신을 믿는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당당해질 수 있다'라는 주제를 표현한 어반 힙합 장르의 곡이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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