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트로트 가수 전향 이유? 무속인 권유 때문" ('77억의 사랑')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노지훈이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는 노지훈이 출연했다.

노지훈은 지난 2012년 데뷔, 이후 2019년 '손가락 하트'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이날 노지훈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아는 무속인이 계시는데, 트로트 열풍이 불기 전부터 트로트 전향을 1년 동안 권유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에 했던 음악들을 트로트로 전환했을 때 노지훈만의 트로트를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전향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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