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오브 프레이’ 감독, “속편서 할리퀸과 포이즌 아이비 관계 다루고 싶어”[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버즈 오브 프레이’의 캐시 얀 감독이 속편 구상을 밝혔다.

그는 6일(현지시간) 더 랩과 인터뷰에서 “나는 포이즌 아이비를 보고 싶다. 나는 할리퀸과 포이즌 아이비의 관계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포이즌 아이비는 식물과 연결되어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이성을 유혹하는 페로몬 생성, 식물과 동물의 독이 혈관에 흐르고 있어서 접촉만으로도 중독시킬 수 있다.

그러나 속편이 제작될지는 미지수다. ‘버즈 오브 프레이’는 전 세계에서 2억 185만 달러를 버는데 그쳤다.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은 조커와 헤어지고 자유로워진 할리 퀸이 빌런에 맞서 고담시의 여성 히어로팀을 조직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솔로 무비이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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