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안방으로…'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오늘(7일) VOD 오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이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지난 2월 개봉한 영화는 7일부터 IPTV(KT Olleh TV, SKBtv, LGU+TV), 디지털케이블 TV(홈초이스), 위성(Skylife), 네이버N스토어, 카카오페이지, 유튜브, 티빙, 구글플레이, 웨이브, 원스토어, 예스24, 시츄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개시해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타를 맞아 아쉬운 흥행 성적을 거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지만 숨 막히는 긴장감 속 폭발하는 블랙코미디 요소, 평범한 캐릭터들이 만들어 낸 예측 불가 스토리, 그리고 지금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관객들의 웃픈 공감대를 갖추며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에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뿐만 아니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공개.

[사진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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