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장민호 "가수 포기후 수영강사, 잘생겨서 옆 수영장까지 소문나"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트로트가수 장민호가 독특한 이력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트로트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했다.

장민호는 아이돌 가수 데뷔 후 앨범이 잘 안되자 스튜어드부터 수영강사까지 다양한 직업을 꿈꿨다고 밝혔다.

특히 장민호는 "수영강사를 하게 됐고 초기라 저녁반에 배치됐다"라며 "하지만 오전반 어머니들에게 잘생긴 선생님이라고 소문이 나서 오전반으로 2개월만에 진급했다"고 밝혔다.

그는 "2년 일하다가 다른 수영장에서 잘생겼다는 소문이 나서 스카우트됐다"며 "그때 어머니들과 소통을 많이 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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