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아내의맛' 측 "김세진♥진혜지 합류…14일 방송 예정"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구 선수 출신 커플 김세진(46), 진혜지(38) 부부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 합류한다.

'아내의 맛' 관계자는 9일 마이데일리에 "김세진, 진헤진 부부가 오늘 14일 방송분부터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세진과 진혜지는 11년째 연애 중인 커플로, '아내의 맛'에 합류해 연인에서 부부가 되는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김세진은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진혜지와 혼인신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양가 어르신들도 동의한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세진은 지난 1995년 삼성화재 블루팡스에 입단했다. 2006년 12월 은퇴 후 배구 해설가로 변신했고,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OK 저축은행 러시앤캐시 감독으로 팀을 이끌었다.

진혜지는 지난 2000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해 2007년 은퇴 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프런트로 활약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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