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수어사이드 스쿼드’ 코로나 영향 없다, 내년 8월 개봉[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가 코로나 19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DC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예정대로 개봉할 전망이다.

제임스 건 감독은 10일 트위터에 “‘수어사이드 스쿼드’? 현재 스케줄대로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촬영은 지난 2월에 끝낸 상태. 현재는 편집, 시각효과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제임스 건 감독의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속편이 아니라 리부트로 진행된다.마고 로비(할리 퀸), 제이 코트니(캡틴 부메랑), 조엘 킨너만(릭 플래그), 비올라 데이비스(아만다 월러)가 복귀한다.프로듀서 피터 사프란은 과거 코믹북닷컴과 인터뷰에서 “‘수어사이드 스쿼드2’가 아니다. 단지 ‘수어사이드 스쿼드’이다. 절대 속편이 아니다. 완전한 리부트이다”라고 말했다.2021년 8월 6일 개봉.

[사진 = AFP/BB NEWS,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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