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하고 짜릿한 복수극 ‘식스볼’, 오늘(14일) 올레TV초이스 최초 공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 최초 ‘식스볼’ 소재 스릴러 ‘식스볼’이 올레TV 초이스를 통해 14일 공개된다.

영화 ‘식스볼’은 당구라면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았던 성훈(이대한)이 용사장(홍달표)의 음모로 왼손을 다치게 되고 복수를 위해 당구 도박에 뛰어 들면서 김실장(강예빈), 서경(김아라) 등과 얽혀 목숨 건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복수극.

올레TV초이스는 해외 대작들을 올레TV 독점으로 공개하는 방식이다. 전미 박스오피스 1위 ‘다운튼애비’를 비롯해 나탈리 포트만 주연, 베스트셀러 원작의 ‘서던리치:소멸의 땅’, J.J.에이브럼스의 ‘오버로드’ 등이 공개된 바 있다.

지난 3월 한국영화로는 최초로 ‘공수도’가 올레TV초이스에 선정되었으며 영화의 재미와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VOD에서 극장으로 역개봉을 하는 초유의 사태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한국영화로는 ‘공수도’에 이어 두 번째 올레TV초이스에 선정된 ‘식스볼’은 올레TV초이스에 선정되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영화적 완성도와 재미를 모두 잡았음을 증명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지금까지 그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식스볼’을 소재로 한 당구 스릴러 ‘식스볼’은 지난해 개봉한 ‘전설의 라이타’ 채여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예 이대한, 김아라를 비롯해 옥타곤걸로 유명세를 떨친 강예빈 등이 출연해 앙상블 연기의 매력을 제대로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속닥속닥’ ‘공수도’ ‘태백권’ 등 신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소재를 통해 남다른 작품들을 선보이며 한국영화 제작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그노스, 꿀잼컴퍼니㈜의 합작이라는 점 역시 ‘식스볼’의 성공을 예견케 한다.

폭력, 음모와 복수가 판치는 도박 당구의 세계를 그린 영화 ‘식스볼’은 5월 14일, 오늘 올레TV초이스를 통해 최초 공개 된다.

[사진 제공 = 그노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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