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소녀, 후속곡 '공중곡예사' 활동 스타트 '180도 매력 변신 예고'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25일 소속 음악 레이블 마일즈(MILES)는 “공원소녀가 이번 주 네 번째 EP앨범 ‘the Keys(더 키즈)’ 수록곡 ‘공중곡예사(Wonderboy, the Aerialist)’로 후속곡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공중곡예사’는 미국 유명작가 폴 오스터의 소설 ‘공중곡예사’를 모티브로 한 팝재즈 장르의 트랙으로, 공원소녀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이 눈에 띄는 곡이다.

매 앨범마다 ‘수록곡 맛집’이라 불리며 음악적 호평을 받아온 공원소녀는 ‘공중곡예사’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호응과 활동 요청에 힘입어 ‘the Keys’ 마지막 주 활동을 후속곡 무대로 장식한다.

특히 공원소녀는 후속곡 ‘공중곡예사’ 무대를 통해 음악부터 스타일까지 타이틀곡 ‘BAZOOKA!(바주카!)’와는 180도 상반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빼앗을 계획이다.

공원소녀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MTV ‘더쇼’에서 후속곡 활동을 시작하며, 31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네 번째 EP앨범 ‘the Keys’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진 = 마일즈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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