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6월 17일 개봉, “한국 관객에게 따뜻한 위로 되길”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픽사의 감동 판타지 어드벤처 ‘온워드:단 하루의 기적’(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6월 17일(수)대한민국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각본,연출을 맡은 댄 스캔론 감독이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감사와 응원 메시지를 영상을 통해 전했다.

디즈니 픽사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성격, 취향 모두 다른 형제 이안(톰 홀랜드)과 발리(크리스 프랫)가 단 하루 주어진 마법으로, 돌아가신 아빠를 온전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감동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온워드:단 하루의 기적’의 각본,연출을 맡은 댄 스캔론 감독이 6월 17일(수) 대한민국 개봉 확정 소식에 한국 영화 팬들에게 직접 특별한 영상을 보냈다.그는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관객 여러분! 디즈니 픽사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을 연출한 댄 스캔론 감독입니다. 영화 개봉을 기다려주신 한국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드디어 한국에서 6월 17일 개봉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립니다. 극장에서 만나요!"라고 기쁜 소식과 함께 따뜻한 진심을 전했다.

무엇보다 디즈니 픽사 작품을 팬들과 함께 전세계를 강타한 화제의 입소문 영화가 드디어 개봉한다는 사실은 그야말로 다시 극장가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또 하나의 요소가 될 것이다.

더불어 영화 ‘온워드:단 하루의 기적’은 실제 댄 스캔론 감독의 자전적 스토리가 담겨 있어 더욱 생생하고 따뜻한 감동을 담았다. 그는 "돌아가신 아버지와 우리 형제의 유대관계에서 영감을 받아 쓰게 된 이야기다. 어느 날 친척 분이 아버지의 생전 목소리가 담긴 테이프를 주었다. 헬로와 굿바이, 딱 두 마디가 담긴 목소리였지만 우리 형제에게는 마법 그 자체였다."라고 작품 계기를 밝히며" 영화 ‘온워드:단 하루의 기적’이 이 시대에 사는 사람들에게 기적처럼 따뜻한 응원과 위로가 되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워드:단 하루의 기적’은 제 70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및 로튼 토마토 관객 지수 95%를 기록하며 흥행과 호평을 모두 사로잡은 작품이다.

마블 히어로를 대표하는 톰 홀랜드와 크리스 프랫이 달라도 너무 다른 매직 브라더스로 완벽하게 목소리 연기를 했으며 디즈니 픽사 대표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해 진정한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준다.

올 여름,관객들에게 진정한 응원과 위로가 될 디즈니 픽사 신작이자 감동 판타지 어드벤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6월 17일(수) 개봉한다.

[사진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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