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의 관심사'로 배우 변신한 치타, 오늘(26일) '컬투쇼' 출격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래퍼에서 배우로 데뷔한 치타(김은영)이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SBS 파워FM 라디오 '컬투쇼'에는 영화 '초미의 관심사'(감독 남연우)의 주인공 치타가 출연한다.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으로 조민수와 김은영의 살아 숨쉬는 연기 앙상블, 다채로운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 평단으로부터 진정한 색다름을 인정받았다.

시사회 후 특유의 시크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끌어내고 있는 치타는 시원한 입담과 힙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준비에 나섰다. 그는 래퍼 치타에서 배우 김은영이 되기까지의 숨겨진 에피소드와 '초미의 관심사'에서 열연한 캐릭터 순덕을 어떻게 해석하여 연기했는지에 대한 이야기 등 풍성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초미의 관심사'의 관람 포인트 중 하나인 OST를 전곡 작사작곡 하고 직접 불러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게 된 시작점도 들려줄 것으로 라디오 주파수를 고정시킬 전망이다.

한편, '초미의 관심사'는 5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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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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