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子와 한달 전부터 계획"…서효림, 인성 수준? 한채아→절친들 연이어 '베이비 샤워' 선사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레인보우 겸 연기자 고우리가 서효림에게 '베이비 샤워 파티 선사로, 그의 순산을 기원했다.

고우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인보우 지숙,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민정과 함께 준비한 서효림의 '베이비 샤워' 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엔 절친들의 깜짝 이벤트로 남편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행복을 만끽하고 있는 '만삭' 서효림의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고우리, 지숙, 김민정과 끈끈한 우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고우리는 "형부와 한 달 반 전부터 계획. (김)민정 언니랑 새벽에 꽃시장도 가고 지숙이는 카메라 풀장비 다 가져오고 고급인력 금손들 칭찬해"라고 말했다.

이어 "손발이 척척 맞아서 준비하는 동안 우리 같이 이벤트 업체 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이라며 "언니 순산 기원 서프라이즈 이벤트 대성공. 준비하는 동안 우리가 더 즐겁고 행복했네요. 아가야 얼른 보고 싶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서효림은 "완전 감동이었잖아. 나~~ 이벤트 업체 홍보 좀 해야겠다"라고 댓글을 쓰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증샷을 자랑하기도 했다.

서효림은 배우 김수미 아들이자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지난해 12월 22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현재 만삭인 그는 배우 한채아에게도 '베이비 샤워' 파티를 받았다.

[사진 = 고우리 인스타그램, 서효림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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