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다이빙에 벤츠 C클래스 가격 정도 썼다" 깜짝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최송현이 다이빙에 외제차 값을 썼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STATV '숙희네 미장원' 녹화에선 세계 각국의 억만장자들을 소개했다. 8세 백만장자부터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의 딸 생일파티 스토리까지 글로벌 '영 앤 리치'들의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오정연, 신아영, 최송현 세 MC들 또한 각자의 플렉스를 고백했다.

오정연은 최근 자신의 SNS에 올려 화제가 되었던 바이크를 공개했다. 신아영은 "남의 오토바이 앞에서 사진만 찍은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신아영은 "난 좀 소소한데, 와인 셀러에 와인이 차곡차곡 쌓여있는 것이 행복하다"며 자신만의 소박한 플렉스를 공유했다. 이에 오정연은 "와인 냉장고가 있다는 자체가 멋있다"며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세 MC 중 가장 스케일이 큰 플렉스를 보여준 사람은 최송현이었다. 다이빙 강사 이재한과 공개 열애 중인 최송현은 "나는 2012년에 다이빙을 시작하면서부터 계속 플렉스 중"이라며 "장비, 교육비, 투어비용을 다 합치면 (벤츠)C클래스 정도"라고 밝혀 출연진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30일 밤 10시 방송.

[사진 = STATV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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