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김희재, 어린 시절 장래 희망으로 변신…7인 7직업 '기대↑'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사랑의 콜센타' TOP7이 전 국민의 염원을 응원하는 '꿈 나눔 축제'를 펼친다.

오는 28일 방송될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9회에서 TOP7이 어릴 적 장래 희망이었던 직업으로 변신했다.

예고편에서 드러났듯 이번 오프닝에서 TOP7은 각자가 원했던 장래 희망 직업군의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임영웅이 축구선수, 영탁이 판사, 이찬원이 요리사 등으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외 아직까지 베일에 싸인 TOP7 멤버들의 꿈은 무엇일지, 어떤 직업을 나타내는 의상을 입고 오프닝 무대를 꾸몄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TOP7은 각자 장래 희망 직업인으로 변신한 후 콩트를 꾸미기도 했다. 이때 판사복을 입고 무대 중앙에 선 영탁은 판사 역할에 200% 빙의, '정동원이 TOP7 멤버 중 한 명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다'며 정동원에게 '엄중한 판결'을 내리면서 스튜디오를 한바탕 뒤집었다. 순식간에 피고인이 된 정동원과 지금까지 말하지 못한 채 상처를 안고 살았던 TOP7 멤버의 반응은 과연 어떨지, 콩트의 결말은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TOP7에게 100점 도전장을 던진 인물이 등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기의 매치'가 성사됐다. "제 친구들 사이에서 100점 도전하는 것이 유행"이라며 자신을 '중구 물망초'라고 밝힌 '묘령의 100점 도전자'는 위풍당당하게 무대로 뛰어들어 도전에 돌입했다. TOP7이 "소름 돋았다" "무슨 일이야?"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 가운데, 노래방 기계 100점에 대해서는 두려울 게 없는 TOP7에게 호기롭게 100점 도전에 나선 '중구 물망초'가 누구일지 기대를 높인다.

제작진은 "이번 주 9회에서 TOP7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염원하는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신청곡마다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역대급 뽕삘'을 터트린다"며 "시청자와 고객님들을 위해 7명의 지니로 변신, 남다른 예능감으로 '뽕소원'을 이뤄줄 TOP7의 무대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28일 밤 10시 방송.

[사진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