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데렐라' 정형돈 "김성주, 한동안 부부 사이 안 좋아"…깜짝 폭로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김성주의 부부 생활을 폭로한다.

31일 방송되는 SBS FiL '홈데렐라'에서는 용인시 수지구 30평대 신혼부부 아파트를 리모델링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신혼부부가 의뢰한 아파트는 반려동물 2마리가 있는 집으로, 반려 동물도 함께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원했다.

김성주는 신혼부부의 의뢰를 보고 자신은 지금 결혼 19년차라며 요즘 너무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정형돈은 "한 동안 안 좋았잖아~"라고 이야기해 김성주를 당황하게 한다. 정형돈은 이어 "싱가포르에서 화상통화로 얼마나 싸웠냐" 라고 목격담을 폭로했다.

그러자 김성주는 정형돈에게 "그럴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고, 늘 좋아?"라고 묻자, 정형돈이 "늘 좋냐고 묻는 것 보다 가끔이라도 좋니?"라고 물어보는 게 어떠냐며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이다.

31일 오전 11시 방송.

[사진 = SBS FiL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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