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은 전 KBS 아나운서, 경동그룹 3세와 6월 국내 웨딩마치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강서은 KBS 전 아나운서가 경동그룹 3세인 손원락 경동도시가스 경영총괄 상무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28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강서은 전 아나운서는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이와 함께 매체는 강서은 전 아나운서와 손원락 상무가 이미 지난해 비밀리에 해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앞서 강서은 전 아나운서는 지난 3월 KBS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한편 스튜어디스 출신인 강서은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에서 2014년까지 MBN에서 아나운서로 재직했다. 이후 2014년 KBS 41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1TV '특파원 보고 세게는 지금', '도전! 골든벨', KBS 2라디오 '강서은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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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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